시인님들의 숲 속

찔레꽃-(월성현숙)

오도카니 2014. 5. 6. 18:08

하얀 찔레꽃

 

 

 

언덕에 흐드러진 하얀 찔레꽃

하얀 이슬 머금은 순백의 순결

 

먹어도 먹어도 배만 더 고픈 향기

아파서 그립고 그리워서 아픈노래

 

꽃잎 꽃잎 흩어지는 아픔

 

다가서면...

더 가까이 아프게 찌르는 정

 

그래도 그리우면

눈물 한웅큼 보듬어 주고 싶은 사랑

 

그래도 보고프면

눈물 한웅큼 그리워 지는 사랑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눈물 한웅큼 기다려 지는 사랑!